큰 집으로 옮겨서 즐겁고, 어제 좋은 친구를 알게되어 즐겁고, 카노죠가 생겨서 즐겁고, 케이온을 봐서 즐겁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요리를(동태전) 해서 즐겁고,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해서 즐겁고, 고생한 영어 매거진을 맺어서 즐겁고,
외국인 친구들과 더 친하게 되어 즐겁고, 그 외롭던 서울생활에 나를 찾아주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즐겁고, 디프를 운영해서 즐겁고,
모모가 모모라서 즐겁고, 내 여동생이 너무 예뻐서 즐겁고, 11월에 카노죠가 다시 오니까 즐겁고, 내일 예비군훈련인데 그걸 무사히
이겨내고 더 즐거운 나날이 시작될 거란걸 알아서 즐겁다.
요즘 사는 매 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
김정운 교수님께서 '매 순간이 즐거운 사람은 미래에도 행복하다. 참고 견디며 인내한다고 나중에 행복해지란 보장이 없다' 는
좋은 말씀을 들어서 행복하다.
사는게 즐겁다 정말. 행복으로 충만한 글을 적을 수 있어서 즐겁다.
행복해!
이대로만 사세요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