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알게된 상식이랄까.

잡담 조회 수 1401 추천 수 2 2009.05.14 20:07:37
이과생인 저는 뭐, 체계적인 이론 같은 게 없습니다. 그냥 비문학읽다가 상식 몇개 줍는 식.

이것도 비문학을 읽다가 나온 건데요.


작가----(코드)----메세지------독자

라고 하더군요.

과거의 예술가들은 단일한 코드로 메세지를 만드는 것에 주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과거의 작품들은 이해하기 쉬운 편이죠. 코드를 알고 있으니 그 코드로 작품을 읽으면 되니까요.
새로운 코드는 아주 드물게 생성되었고 그건 상당히 큰 여파를 미쳤죠.

현대에 들어와서는 예술가들이 메세지보다 코드를 중요시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게 뒤샹의 샘인데 뭐, 솔직히 기억은 잘 안나고 기성품도 예술품이 될 수 있다는 코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새로운 코드라는 건 이해하기 힘든 법이고 그래서 상당한 반발을 가져오곤 했습니다.
무엇보다 감상하는 자가 이해하지 못했죠. 예술가들도 자신의 코드가 빨리 이해되기를 바라지 않았답니다.


---
뭐 그렇습니다. 제가 안되는 응용력을 써본결과 초현실주의나 그런 것도 새로운 코드의 하나일려나요.

댓글 '19'

미루

2009.05.25 03:26:08
*.88.200.130

지금 뒤샹을 현대 미술가라고 하기에는 참 늦은감이 있죠. 1차대전 끝날 때 즈음 활동하던 사람이니까. 요즘 전쟁에 MK1 끌고 나오는 애들은 병신이잖아요? 물론 이렇게 말하기에는 뒤샹의 철학은 참 존중받아 마땅하고, 아직도 인용할 부분이 참 많습니다.
암튼... 지금은 2009년이에요. 21세기죠. 21세기의 예술도 있답니다.

신항욱

2009.05.26 23:06:26
*.35.66.232

그 당시의 혁신적 코드였다는 거죠 뭐.

케테스

2009.05.31 17:07:34
*.31.161.20

WHY 보다 HOW를 더 중요시 했다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다고 보는데요. 활동시기가 오래된거지 생각은 별 차이가 없는 듯.

케테스

2009.05.31 17:15:39
*.31.161.20

확실히 마음에 들지 않는 점. 어째서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그 과정과 방식 이유도 없는 보이기만 하는 그것 자체가 현대미술가들의 대부분의 생각을 차지하는지... 미의 의미를 극대화 하는것인지... 미술을 하기가 너무 쉬워져서 그래서 미술을 하기가 너무 어려워져서인지... 여전히 WHY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나로서는 그저 반짝하고 사라지거나 그냥 순간 튈려고 이유도 의미도 없는 어디 사서 둘데도 없는 것만 만들어내면서 이유를 물으면 정작 이유는 중요치않다거나 전혀 상관도 없는 이런저런 심지어는 카오스 이론까지 들먹이는 시각미술가들에게 미움을 받기 마련... 그런고로 버클리 영문과를 나와서 30살에 갑자기 자기가 굉장히 아트에 천재라고 생각해서 아트를 하게 되었다는 신발하나 그릴줄 모르는 기본의 기본도 없는 선생과 자주 말싸움이 벌어지고... 제발 시카고를 가면 그런 선생은 없기를... 지금 삶에서 순간 각광을 받을것인가 아니면 죽은뒤의 자신의 이름을 생각할 것인가... 나무판때기 갖고 장난치고 흰캔버스에 파랑색 물감 한번 탁 튀기고 아트라면서 나에게 자신을 잭슨 폴록이나 지아 코메티, 크리스토와 비교하는 나의 클라스메이트들을 보자면 화가 치밀고...뭐가 중요한 것일까. 미술을 왜 하고 미술에 왜 의미를 두고 의미가 없는 미술을 왜 하는가...생각을 하자니 모두 다 그저 말에 불과하고 인생에 의미를 부여한건 그저 인간의 한낱 쓰잘데기없는 자위일 뿐이고...

케테스

2009.05.31 18:30:39
*.31.161.20

확실히 미루님 말씀대로 뒤샹은 현대미술축에는 들지못합니다...2차대전 이후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듯...

렉시아스

2009.06.05 14:21:41
*.120.40.36

케티스/ 모든 사물이나 사상에 대한 의미는 개인의 가치관 또는 믿음이라는 주관에 의하여 그 진실성이 바뀌기 마련입니다. 다만 중요한건 그 주관에 얼마나 자신이 솔직하냐는 것이죠. 그 의미에 대하여 질문하고 질문해서 신중하게 대답하여 "미술은 의미가 없다" 라는 대답에 도달했다면 좋지만. 대체적으로 지적 허영심으로 가득찬 학자나 예술쟁이들은 솔직해지지 못해서 주로 자신의 생각에 기만당하곤 합니다....

케테스

2009.06.09 17:20:09
*.34.248.231

미술은 의미가 없다 는 일단 대학을 졸업한 다음에 이야기할게요; 지금은 하면 혼나더라구요...ㅠㅠ 덕분에 아트 클래스 점수가 땅을 쳤... 점수를 잘 받는 아이들을 본받자니 일단 말만 잘 늘어놓는 법을 배워야겠어요. 말도 안되는 의미를 잔뜩 갓다 붙이는 법을 좀 배워야할듯... 일단 이유도 없이 만들어놓고 이유같은건 나중에 붙이면 된다는걸 배워서 기뻐요 씨발. 과연 미술로 대학가기로 결정하길 잘했어 망할.

미루

2009.06.16 00:14:59
*.88.197.153

케테스@굳이 여기서 잭슨폴록을 변호해야될까 싶긴 하지만.... 잭슨폴록의 작업과 그 뒷이야기들은 현대 미술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미술의 장르가 만들어지고, 작가와 갤러리가 어떤 관계에 있고, 평론가와 갤러리가 어떤 관계에 있으며, 그 가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에 미술에 대해 딱부러지게 말할 자신은 없습니다만, 케테스님의 말처럼 그저 자기기만이나 말주변만이 현대 미술을 지배하고 있다는 말에는 동의하기 힘들어요. 그렇다고 그런건 미술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기기만을 잘 간파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만 알 것 같습니다. 의미도 잘 모르겠습니다. 미술에 의미가 있느냐? 뭐 그런것도 아닌 것 같고, 그럼 그렇지 않느냐? 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의 미술은 의미 언저리에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여전히 동시대에도 좋은 작가들이 살아있으니 그분들 잘 관찰하고 사랑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미술은 원래 이래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미술 밖에서 지금의 미술을 이야기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케테스

2009.06.19 03:31:58
*.34.248.231

미루//옳으신말씀...하지만 여전히 불만을 감출수가 없네요..현재 근처에 쉽게 찾아볼수 있는 현역 화랑들을 살펴보면...과연 미술의 발달리 어떻게해서 어떤관점으로 여기까지 오게되었고 평가받게 되는지 너무 머리아프도록 복잡한거같아요...미술의 기본의 중요성은 퇴색되고 이제는 어떤 미디아든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개념하에서 그림과는 상관없게 무조건 보이는것을 중시하는, 그럼에도 의미부여보다도 테크닉의 설명에 좀더 중점을 두는 것 같아서 여전히 서운한 감은 없지않아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현재도 열심히 꼬집듯이 현대미술에서는 수많은 맹점이 있다고 생각해요...물론 내가 무슨 권리로 어느것이 예술이고 아니고 할 수는 없지만...왜이리 서운한걸까...

렉시아스

2009.06.29 15:04:04
*.120.40.85

케테스/ 예술의 근본적인 발전이유는 저는 소통에 있지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인 논리와 지식만으로는 전해질 수 없는 무언가 (사상, 생각, 논리 등등)를 감각을 추가해서 표현하고 또 그것을 읽어내는 것이 있지 않나 싶네요. 다만 우리가 그 감각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없고 그리고 그 영역이 너무나도 방대하다 보니 오히려 그 표현(정보)의 왜곡 또는 표현의 한계성에 부닥치는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오히려 "미술" 이라는 어느 한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포괄적으로 표현하려는 의도는 그리 잘못된 생각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믿음"(진실) 이긴 합니다. 그리고 작품을 완성후에 그곳에 의미를 남기는 행동도 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확실한 주제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작품을 시작하면 완성을 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행동(또는 사건)에 대하여 부정할 수는 없네요. 그것이 우연적으로 맞아떨어지든 의도적이든, 사건 이라는 과거의 성격을 띄고있는 이것은 이미 필연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적거보니 매우 이상한 표현입니다만 글제주가 없어 이이상 설명할 길이 없네요.)
저의 개인적인 견해(조언?)로는 조금더 자기의 논리를 죽여보는건 어떨까요?
물론 자신의 주장을 견고하게 가지고 있는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때론 우리가 미쳐있는 이 미술 또는 예술
이라는 행위는 너무나도 매력적이여서 때로는 우리를 맹목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모순이 있어도 그것이
진실, 또는 사실이 될수도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이 다른 큰 사실의 작은 일부이기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케테스님과 저 그리고 다른 여기 계신분들은 아직 젊습니다 (어리다곤 할 수는 없겠지만) 너무 자신에게 억메일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케테스

2009.06.30 02:17:51
*.34.248.231

렉시//현재까지도 제 진심어린 의견은 한번도 내보인적이 없어요...
어떻게 내보여요..점수 어찌 받을지 뻔히 보이누만;
학교 처음에 미술의 의미와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의미성을 잃어버린 미술은 실험체 또는 그저 장식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가 발렷지요...
미술과 애들 전체가 내 의견은 자신들을 부정하는거라고...아니 그토록 의미성을 추구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엇던걸까요;

렉시아스

2009.06.30 04:29:02
*.120.40.85

케테스/ "미술과 애들 전체가 내 의견은 자신들을 부정하는것" 에서 확신할 순 없지만 문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그들의 미술에 대한 추구는 문화적 발전보다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허영심(전에도 말한 지적 허영)으로 보입니다. 다만 저도, 만약 그 장식품의 정의가 의미성의 부재라면 의미성을 잃어버린 미술이 장식품에 불과하다는 말에는 완벽히 동의는 못하겠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작품자체에 의미성은 두가지 성격을 띄는데 하나는 작가 자신이 부여한 의미(또는 주제의식)와 관객 즉 "observer" 가 부여한 의미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성격은 서로 완전히 분리되지 않고 (한 작품이라는 주체 안에 속박되있기 때문에) 서로 어느정도 발란스를 이루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다시 말해 제가 "믿고"있는(다른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의미성에 대한 이해로는, 작가자신이 그 의미를 전혀 부여하지 않았거나 하여도, 그걸 관찰한 관객이 있다는 조건하에서는, 불완전하게 나마 관객이 부여한 의미가 반듯이 남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렉시아스

2009.06.30 04:34:01
*.120.40.85

케테스/ 죄송합니다 "완벽히 동의는 못하겠네요"는 조금 공격적인 발언이었던거 같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케테스님의 의견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이해하고 있는 생각과 조금 차이가 있다 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ㅂ;/.....

케테스

2009.06.30 22:12:15
*.34.248.231

렉시//허영심은 과연 어느쪽일까요
의미성의 부재와 더부는 단순 시각적 미의 추구
아니면
의미성부여 또는 의미 또는 이상의 추구
어느 한쪽이든 둘다든 상관없이
허영심이 나쁘다면 나쁘다고 말할 미술 많죠..
허영심을 공략하는 것이 관건인 면도 있는 반면
의미성의 부재로 인한 단순 장식물에 불과하다는 말이 기분이 나쁘다면
그것은 이미 속에서 자신도 좋게 생각하고 있지않다는 말이 아닐까요..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그저 의미성의 부재로인해 실험체든 그저 장식품이든...
눈감고 아웅하듯이 뒤늦게 이도저도 안되는 의미를 가져다 붙이기전에 차라리 솔직해지길 원했던 저였습니자만..
이런 제 의견이 나올수 있었던 이유는 뚜렷한 주제가 없는
단순시각미만을 나타낸 작품들에 대한 것입니다...
문화적발전추구...그들이나 저나 뚜렷한 목적과 그 의미는 자기들이 만들어내는것에 불과하다는것은 알지만...
그들에게 부족한 것이 있다면...말 그대로 '기본'이랄까요...

렉시아스

2009.07.01 03:34:12
*.120.40.85

케테스/ 저도 미술에 있어 허영심이 어느쪽이 정답인지는 대답하기 어렵군요, 어쩌면 둘다 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할 수 있는건 제가 제자신에게서 느낀 허영심 밖에는 대답할 수 없는것이 안타깝군요. 하지만 확실히 케테스님의 말씀처럼 허영심으로 인한 작품은 솔직해 질 수 가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하지 않은 표현이 타인에게 제대로 전달될거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의미성에 대한 의견에서는 케테스님과 저사이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나봅니다. 기분이 나쁘다기보다는 오히려 어떻게든 케테스님의 의견을 잘 이해해서 조금더 미술적 견해에 발전을 가하고 싶군요.

미루

2009.07.04 02:37:47
*.88.197.134

렉시아스//솔직하지 않은 표현이 타인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구요? 아뇨. 표현은 표현이고 그걸 전달하는 건 또 다른 문제입니다. 물론 이미 표현이라는 행위 자체가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만, 그걸 어떻게 잘 전달할 지는 또 테크닉의 문제에요. 솔직한거 좋죠. 마냥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좋습니다. 하지만 그걸 어떻게 잘 억제해서 세련되게 다듬을 것인가의 문제는 인상파 이전의 모든 화가의 과제였습니다.
지금와서 미술의 '의미'가 중요해질 수 없는 이유는, 미술의 '의미'가 없을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이에요. 모든 오브제는 의미를 발생해요. 이걸 전복하고, 역전하거나, 아니면 아예 말소시키면서 미술이 발생하는겁니다. 생각해보세요. 대체 어떤게 의미가 없습니까? 그 의미는 여러분이 원하는 의미가 아닙니까?

렉시아스

2009.07.04 06:26:16
*.120.40.85

미루/ 저는 모든 작품에 완전하게든 불완전하게든 의미는 남아있다고 생각하지, 가치가 있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애초에 사회는 본질 또는 의미라는 것에 가치를 자주 두지 않습니다. 가치 = 필요, 결과 라는 산업적 사회구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야 할까요. 애초에 우리들이 미술이라는 행위를 하는 이유는 어디서 시작하는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저는 시각적 표현이라는 행위에 매혹되어, 매우 개인적인 이유로 시작되었지, 사회적 가치를 염두해 두고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자기 자신의 작품에 솔직하지 못하다는건 애초에 자신이 무엇을 표현하고 있는건지 모른다는 뜻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그리는 주제를 보는 시각을 다른 정보나 왜곡된 사실의 영향없이 바라보자는 의미지. 감정적으로 솔직하자는 말이 아니였습니다.

미루

2009.07.04 12:24:34
*.88.197.38

렉//"자신이 그리는 주제를 보는 시각을 다른 정보나 왜곡된 사실의 영향없이 바라보자는 의미"라고 말씀하시고 또 위에서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조언?)로는 조금더 자기의 논리를 죽여보는건 어떨까요?"라고 말씀하시는 건 무슨 뜻입니까? 혹시 '의미'라는 녀석이 우리 바깥에 원소처럼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렉시아스

2009.07.04 17:39:36
*.120.40.85

미루/ 확실히 미루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제 주장에 대한 방어를 하기위해 제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는 말을 적었군요. 아니 애초에 미루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해야할까요. 창피하고 죄송합니다 ㅠㅠ;;
다시 정정하자면, "저의 개인적인 견해(조언?)로는 조금더 자기의 논리를 죽여보는건 어떨까요?" 라고 말한것은 케테스님께서 자신의 주장과 타인의 주장에서 이해관계가 오가지 않아 조금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서, 그렇다면 먼저 숙여서 가보는것이 어떻냐는 제안이였습니다.
솔직해지자는 부분은 자기 자신의 욕심또는 자기기만 때문에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표현해도, 자연스레 그것을 받아들이는 상대방이 그 메세지를 받아들이는데 혼란이 있을것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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