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저런 일로 하도 바빠 온라인 상에서는 거의 잠수 상태입니다만, 그래도 간간이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있군요.
친구가 교내 창작 커뮤니티를 만들어볼까 하고 있던데, 거기에 올라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장편 아이디어에요.
역사 패러디.. 라기보다는 오마주에 가깝겠군요.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흐름(사건이 아니라 흐름)을 판타지 형식으로 담아보려고 합니다.
제목은 '숲 이야기'(가제)입니다.
말 그대로 숲과 그 숲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죠.
여기서 숲은 '앙시앙 레짐'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아마 제1부는 숲 바깥에서 오는 외침과 그 외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그리고 결국 그것을 계기로 숲의 앙시앙 레짐을 깨고 사람 중심의 공화정이 들어서는 이야기가 될 것같군요. 네, 프랑스 혁명에 대한 오마주입니다.
그리고 아마 그 뒤는 러시아 혁명 얘기가 될지도요.
일단 숲에 관한 역사 오마주 모음집... 정도 아이디어입니다.